문화·행사관련 기사

제11회 광주북구장애인 재활증진대회 및 장기자랑

신문기자 2010. 12. 4. 21:15

제11회 광주북구장애인 재활증진대회 및 장기자랑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광주광역시 북구와 사단법인 광주북구장애인복지회가 주관한 제11회 광주북구자애인 재활증진대회 및 장기자랑이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 2층에서 12월 3일(금) 오후 2시에 있었다.

 

광주 북구 지역 거주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다함께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

 

장애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재활과 자립의 꿈을 키우는 북구 거주 장애인들이 장기와 노래 등의 ‘끼’를 마음껏 자랑하였다. 사회 적응능력을 배양시키며 장애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화합의 장이었다.

 

광주북구장애인 협회 최흥규 이사장은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 해 동안 장애인들을 위해 수고하신 분들에게 표창장 수여 및 감사패, 공로패 전달식도 있었다.

 

재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한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제고와 노래, 악기연주 등을 통하여 사랑의 메시지를 사회에 전달하였다.

<포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