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마4천볼트 송전탑위로 올라간 사연
광주광역시 오치동 한국전력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7개월간 임단협교섭 10번 하는동안 얼굴만 내밀고 불성실한 교섭으로 노조파괴만 열을 내는 전북지역 배전업체를 상대로 조속히 성실한 임단협에 응하라는 것.
전기원노동자들은 “한국전력과 전북지역 배전업체는 각성하라. 성실한 임단협교섭에 응하라. 밥줄잘라놓은 노동자들을 즉시 재고용하라”며 지난 8월2일에는 죽는심정으로 15만4천볼트 송전탑위로 올라갔다.
전기원은 전북 배전업체가 든든한 뒷빽으로 사용자측의 온갖 불법을 한국전력이 눈갑아 주고 있다며 현제 전북지역 노동자들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한국전력과 전북 배전업체를 대상으로 투쟁을 하고 있다.
투쟁은 2011년 초반부터 시행이 되었고 4~5개월 임금을 받지 못하니 현제는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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