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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전남도,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신문기자 2011. 10. 14. 02:28

전남도,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전라남도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3일 오전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한두현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노인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올해로 100세가 되는 영암 삼호읍 윤개덕 어르신 등 57명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의 ‘장수지팡이’ 청려장(靑藜杖)을 증정했다.

 

또한 노인복지 증진을 통해 국사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에 나주 이창동 김기섭씨와 진도 의신면 조영춘씨가, 국무총리 표창에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이, 도지사표창 모범노인 분야에 무안 삼향읍 김대식씨 등 24명이, 노인복지기여 분야에 목포 노인복지관 정병순씨 등 29명이, 3대 이상 효사랑 모범가정 분야에 무안 몽탄면 임우영씨 등 22명, 총 80명이 표창을 받았다.

 

박준영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이렇게 경제적, 물질적으로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며 “전남도가 어르신들이 여생을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10월 한달은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시·군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체 실정에 맞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10월 경로의 달 내내 시군별로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민속공연, 장기자랑, 가수 초청공연, 다과회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노인위안 잔치가 개최될 예정이다.

 

박준영 도지사가 13일 오전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경로의 달을 맞아 열린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노인복지증진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나주시 이창동 김기섭씨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한 뒤 가슴에 수장을 달아주고 있다.

경로의 달을 맞아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13일 오전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해 한두현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장, 서삼석 무안군수, 이윤석 국회의원, 도ㆍ시군 노인회장, 도내 노인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출처 : 쌍둥이맘유리
글쓴이 : 파랑새의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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