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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아버지합창단 가족사랑 나눔실천 ‘가족사랑음악회’ 개최

신문기자 2011. 11. 27. 23:12

광주아버지합창단 가족사랑 나눔실천 ‘가족사랑음악회’ 개최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29일 광주아버지합창단에서 준비한 가족사랑 나눔실천 ‘가족사랑음악회’를 문예회관 화요예술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단원중심의 독창, 합창, KBS 어린이합창단, 전남대 사물놀이패가 출연해 매혹적인 선율과 아름다운 화음이 조화를 이룬 ‘남자 그 앙상블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해 쌀쌀한 초겨울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어 주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아버지합창단은 개인사업가와 직장인, 초중등교사와 대학교수, 의사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가장들이 주축을 이뤄 합창을 통해 가족의 화목함과 아름답고 건전한 아버지상을 보여줘 미래 청소년에게 건강한 합창문화경험과 정서함양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된 개인과 지역에는 빛과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문예회관 관계자에 따르면 “90여분 동안 진행될 이번 공연은 특히 서정적인 가곡과 건전가요 중심의 따뜻한 음악으로 얼어붙은 우리들의 마음을 풀어주고, 아름다움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입장료는 일반 10,000원, 학생 5,000원이며, 공연문의는 문예회관(062-613-8354)또는 광주아버지합창단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