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2013년 소 브루셀라병 청정화 달성 총력
전라남도 축산위생사업소는 도내에서 사육하는 소의 브루셀라병 감염률이 매년 꾸준히 줄고 있어 2013년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실현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24일 밝혔다.
전남지역 소 브루셀라병 감염률은 2005년 1.80%를 시작으로 매년 줄어 2011년 0.12%를 기록, 전국 감염률 0.24%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며 타 시도에 비해 소 브루셀라병 청정화에 가장 근접해 있다.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2013년 소 브루셀라병 청정화 달성을 위해 올 상반기 전남에서 사육하는 1세 이상의 모든 소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하반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소 브루셀라병 감염률이 높은 시군을 선정해 특별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발생 농가에 대한 검사·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창호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장은 “소비자의 안전 축산물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소 브루셀라병 조기 청정화를 이뤄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축산농가, 관련 단체 등은 축사 내·외부, 우시장과 축산물작업장 등의 출입차량과 사람에 대한 철저한 소독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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