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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전 및 안보의식 고취 위한 비상대비’ 현장체험교육

신문기자 2012. 3. 15. 03:59

광주시, ‘안전 및 안보의식 고취 위한 비상대비’ 현장체험교육

광주시는 시민과 청소년들의 ‘안전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비상대비’ 현장체험 교육을 3월 14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현장체험교육은 청소년, 봉사단체 회원,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최신시설로 구축된 시청 화생방 대피시설에서 실시한다.

 

 

올해는 각급 학교10, 주민 센터8, 봉사단체2 등 총20개 기관에서 1,240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교육내용은 비상사태 및 재난발생시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민방공경보 식별요령, 방독면 착용요령,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등을 영상물과 실습위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비상식량 시식회도 가졌다.

 

광주시 박수천 사무관은 “평소에 잘 알지 못한 화생방방호에 대해 중요성을 인식하고 방독면 착용 실습 등을 눈높이에 맞게 실시해 호응도가 좋은 것 같다면서 시민의 안전한 삶 보장을 위해 비상대비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한 비상대비 체험교육에 100회, 67개 기관 3,70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