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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쌍암공원에서 펼쳐진 ‘첨단골열린음악회’

신문기자 2012. 4. 30. 23:33

광주 광산구, 쌍암공원에서 펼쳐진 ‘첨단골열린음악회’

공감문화예술단과 함께하는 무대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지난 29일 문화관광체육부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첨단골열린음악회’가 쌍암동 쌍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지난 4월 8일부터 개최된 ‘첨단골열린음악회’는 10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세 시간 동안 열리는 공연이다.

 

‘첨단골열린음악회’는 지역주민들이 만든 순수 예술동아리단체로 전통 국악, 퓨전 국악, 재즈, 밴드 공연, 포크, 로큰롤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초대가수의 노래와 ‘공감문화예술단’이 함께 했다.

 

공연은 5월엔 5·18 기획공연, 광복절 기념 통일 한마당, 호수음악축제, 클래식,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콘서트를 개최 할 예정이다.

 

한편 28일 오후2시에는 청소년 문화존 ‘문화로 통(通)하는 세상! 청·방·지·축’을 개최했다.

 

구가 주최하고 광산구청소년수련관과 인재육성아카데미 광산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존 행사는 오는 10월까지 토요일마다 총 8회 개최된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지역의 예술인들에게는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제공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며 “일상생활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예술인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첨단골열린음악회’는 지역주민들이 만든 순수 예술동아리단체로 전통 국악, 퓨전 국악, 재즈, 밴드 공연, 포크, 로큰롤 등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