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SNS서포터즈, ‘#소셜 청춘 공감 콘서트’ 개최
여수엑스포 SNS서포터즈들이 워크숍 ‘#소셜 청춘 공감 콘서트’를 2박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가졌다.
4일(금)~5일(토)까지 실시한 워크숍 중 5일에는 제3차 예행연습에 참여해 엑스포를 체험할 예정이다.
‘엑스포SNS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여수엑스포 성공개최에 일익을 담당 할 것이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5월 4일(금)~5일(토) 이틀간 여수에서 엑스포SNS서포터즈 워크숍에선 ‘소셜청춘 공감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관 주도적이고 정형화된 행사 형식에서 벗어나 서포터즈가 행사의 기획부터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그동안의 서포터즈 활동을 돌아보고 엑스포 개막 이후 서포터즈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토의한다.
또한 박람회 전 마지막 3차 예행연습에 참여해 관람객의 입장에서 체험해보고 체험 결과를 콘텐츠로 제작해 SNS상에서 확산하게 된다.
조직위 장수환 뉴미디어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서포터즈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서포터즈 문화에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엑스포SNS서포터즈 문춘원 씨(31)는 “SNS는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서포터즈 역할을 할 수 있어 매력적”이라며 “SNS를 통해 박람회 소식을 바르고 빠르게 전해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을 수 있게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수엑스포는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CNN, 론리플래닛 등이 올해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여수엑스포를 선정한 바 있으며,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다.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4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 80개 특화·전시시설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를 선보인다.
1일 90여 회(총 8,000여 회) 문화예술공연과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 ‘스카이타워’, 첨단 해양문화예술관인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도 볼 수 있고 입장권은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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