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별들의 대장정 엑스포 팝 페스티벌 개막
-16일 한류스타 비 공연에 이어 17일 김장훈, 18일 YB공연 잇따라
엑스포 팝 페스티벌 순조로운 출항 빅오쇼 2회 공연 등 볼거리 더욱 풍성 … 9만여 명 관람객 운집에도 순조로운 운영 남해안 밤바다 ‘별들의 향연’, 엑스포 팝 페스티벌이 순조롭게 출발했다.
지난 16일 밤 월드스타 비가 입대 10개월 만에 엑스포 팝 페스티벌 개막 무대에 섰다.
엑스포 크루즈 공원에 위치한 특설무대에는 2만 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비는 ‘It's raining’과 ‘I do’ 등 5곡의 노래를 소화하며 녹슬지 않은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비, 박효신, KCM, 나인뮤지스와 함께 했다.
17일 엑스포 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가수 김장훈 18일엔 밴드 YB 등 대중음악에 획을 그은이들이 함께했다.
초대형 가수와 세계를 뒤흔든 아이돌 스타, 빅밴드 그룹이 출연해 박람회 기간 중 매일 저녁 8시 엑스포 특설무대에서 초대형 릴레이 콘서트를 이어간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엑스포 조직위)는 엑스포 팝 페스티벌 첫날 국내외 관람객 2만 여명이 찾아 성황리에 개막공연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가수 ‘비’(정지훈)와 박효신, KCM, 나인뮤지스 등이 출연한 개막공연에는 국내외 관람객 2만여명이 크루즈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를 가득 매웠다.
엑스포 팝 페스티벌이 열리는 엑스포 특설무대에 온 관람객들 모습 특히, 박람회장이 문을 열자마자 일본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2,000여명의 팬들이 ‘엑스포 팝 페스티벌’ 공연장 앞에서 줄을 서는 등 월드스타의 오랜만의 외출에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군복무중인 정지훈 일병은 “여수밤바다가 정말 낭만적”이라며, "여수엑스포는 박람회도 보고 여수의 정취도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엑스포 관람을 권유했다.
이날 박람회장에는 9만623명이 찾아 석탄일 연휴를 제외하고 개장 이후 가장 많은 관람객을 기록했다.
건국 이래 최대의 빅 콘서트라는 표현에 걸맞게 초호화 멤버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16일 개막공연을 연 ‘비’(정지훈)가 행사 기간 중 앵콜 콘서트도 개최한다.
박람회장 크루즈 공원에 설치되는 엑스포 특설무대는 2만 명의 관람객을 수용하는 초대형 공연장으로 국내 최고의 연출진과 공연기술이 결합됐다.
특히, 90년간 항구로 사용하며 생물이 살기 힘들던 죽은 바다에서 엑스포를 계기로 되살아난 박람회장 앞바다를 무대로 하는 공연이 ‘여수 밤바다’를 해양과 문화가 만나는 상징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는 국제관에 대한 관람객 방문이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박람회에서 꼭 봐야 할 것으로 손꼽히는 ‘빅오 멀티미디어쇼’와 여수 밤바다 별들의 대장정 ‘엑스포 팝 페스티벌’로 국내외 관람객을 쌍끌이한다는 전략이다.
조직위 강동석 위원장은 “엑스포 팝 페스티벌은 박람회 이후에도 여수가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국내외 관람객을 유치하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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