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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 광복절 67주년 기념 ‘남구 통일축전’ 개최

신문기자 2012. 8. 23. 21:14

광주시 남구, 광복절 67주년 기념 ‘남구 통일축전’ 개최

광주시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8·15통일축전을 오는 25일 저녁7시 빅스포 뒤 푸른길공원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복절 67주년을 기념하고 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남구 통일축전”은 축제분위기의 문화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8ㆍ15통일축전 남구지역 추진위원회와 함께 통일이 부담스럽고 어려운 숙제가 아닌 온 국민이 함께 풀어가야 할 현실적인 과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축제분위기의 문화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타악그룹 얼쑤의 개막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그날이 오면” 영상상영, 택견시연,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오카리나 합주,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기획전시 및 서명운동, 먹거리, 책전시회, 통일그림 그리기 대회, 통일영화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최영호 남구 청장은 “이번 행사는 8ㆍ15통일축전 남구지역 추진위원회와 함께 하여 통일이 부담스럽고 어려운 숙제가 아닌 온 국민이 함께 풀어가야 할 현실적인 과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자”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이번 통일축전과 함께 특별행사로 통일영화제를 준비했으며, 18일부터 22일까지 물빛공원 등 3개소를 순회하며 영화 “코리아”를 상영했다.

 

지난 8월 14일 8.15광복 전야제 행사에서 의전단이 시범을 보이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