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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다양한 계층 대상 순회교실 운영

신문기자 2012. 9. 12. 07:29

광주시 북구,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다양한 계층 대상 순회교실 운영

-안전사고 사례중심 영상과 함께 예방교육 실시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에서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민방위 순회교육을 시행했다.

북구는 9월 10일 오후 4시 북구 양산동 소재 동신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여 자활근로자와 시설종사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생활주변과 산업현장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교육센터 소장(박동근)을 초빙해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중심으로 영상과 함께 흥미위주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용접화재사고, 사다리 작업 중 추락사고 등 안전에 대한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생활민방위 순회교육은 우리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주게된다”며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7월 31일, 9월 7일에도 광주 애육원, 희망지역자활센터를 찾아가 학생 및 근로자 18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기본응급처치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