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신포니에타, 광주시민을 위한 음악회 개최

문화신포니에타, 광주시민을 위한 음악회 개최

청명한 가을, 아름다운 10월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줄 10월 30일에 문화신포니에타가 광주시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라는 제목으로 오후 7시 30분부터 퀸스컨벤션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2012년 10여 차례의 음악회를 정리하는 자리이다.

문화신포에타가 창단한지 올해로 9년차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수차례 연주를 거듭해 오고 있다.

연주자들은 국제무대에서도 당당한 광주․전남 지역 출신의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매회 마다 열화와 같은 호응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신포니에타 앙상블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여성들의 매력적인 소프라노 음역, 남성의 카리스마 넘치는 테너 음역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연주자로는 소프라노 노연선과 테너 김백호가 10월의 멋진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실내악 앙상블은 바이올린 김금아, 비올라 신정문, 체로 이승희, 플릇 변성호, 콘트라베이스 은근아가 함께 한다. 피아노는 광주오페라단 반주자 김은아가 맡았다.

한편 문화신포니에타는 지난 18일에는 영광여자중학교에서 ‘가을 음악회’를 선보이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