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영치
- 10월부터 11월말까지 4개반 16명으로 번호판 영치 전단반 집중 운영
- 차량 탑재형 영치 시스템과 휴대용 번호인식 기기(PDA)활용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종식)는 10월부터 11월말까지 고질․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강제로 자동차 앞 번호판을 떼어냄)활동에 나섰다.
서구는 4개반 16명으로 번호판 영치 전담반을 구성해 관내를 돌아다니며 지방세 세수확보 및 성실 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한다.
영치대상은 관내분의 경우 자동차세 2회이상 체납차량, 관외분은 자동차세 5회 이상 체납차량이다.
구는 이번 영치에 체납차량 번호판 인식 장비를 장착한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과 휴대용 번호인식 기기(PDA)를 활용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영치일시로부터 24시간을 초과하여 운행할 수 없고, 밀린 지방세를 납부한 후 구청 세무2과를 방문해 영수증을 제시해야만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영치활동은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성실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며 “체납된 납세의무자는 행정제재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지방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올 상반기 집중영치 활동을 벌여 체납차량 185대를 영치하고 6천 9백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교통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시 남구, 내 집 주차장 설치 사업 신청 접수 (0) | 2012.11.18 |
---|---|
광주시 광산구, 전조등 켜기 생활화로 교통사고 예방 (0) | 2012.11.12 |
광주시 광산구, '안전한 귀경길 되세요'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 캠페인 (0) | 2012.10.02 |
광주시 서구, 민·관합동 오전 ‘주간 전조등 켜기’거리 캠페인 (0) | 2012.09.28 |
광주시 광산구, 주간 차량 전조등 ON 교통사고 OFF (0) | 2012.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