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관련 기사

광주시 광산구 문화예술단체, 투표참여 릴레이 공연

신문기자 2012. 12. 11. 13:35

광주시 광산구 문화예술단체, 투표참여 릴레이 공연

- 12∼18일 광산구 곳곳서 소중한 국민권리 행사 유도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 문화예술다나체들이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축제 분위기 속에서 대통령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위해 모였다.

광산구 문화예술단체인 ‘첨단골 열린음악회’, ‘권혁찬의 즐거운 노래세상’, ‘수완콘서트 운영위원회’, ‘하늘땅 두드림 풍물놀이’가 12~18일 광산구 곳곳에서 투표참여 홍보공연 ‘나두야 간다, 투표장으로!’를 연다.

총 9회에 걸쳐 열릴 예정인 이번 투표참여 홍보공연에서는 문화공연에 투표참여 홍보를 곁들여 광산구 주민들이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도록 유도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아울러 축제분위기에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문화예술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투표참여 홍보공연은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와 광산구가 돕는다.

12일 오후 2시 하나로클럽노래교실에서 ‘권혁찬의 즐거운 노래세상’의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도산동주민센터, 15일 운남우체국 앞 ·수완하나로마트 앞, 16일 비아장·첨단LC타워 앞에서 각각 공연이 열린다. 선거 전날인 18일에는 오전 10시 첨단종합사회복지관, 12시 송정5일장, 오후 3시 월곡농협 앞에서 릴레이 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