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및 9개 분야 설 연휴 종합상황실 설치 운영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가 오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마련, 시민생활 안정에 나섰다.
동구는 설 명절 전후로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지역물가 관리, 귀성객 안전수송 및 교통질서 유지, 청소대책 등 7개 분야의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명절연휴 기간 각종 행정의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은 총괄, 교통, 청소, 의료민원 등 9개 분야 75명의 인원이 투입되는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가스, 전기, 각종 시설물 등을 점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물가 합동 지도 및 점검반을 운영,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여부 및 매점매석 행위와 임금체불 현황 등을 지도 점검한다.
또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 및 시설 위문 등 긴급구호 활동 전개,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재난․재해 응급조치 태세 확립,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 및 감찰활동을 강화하여 명절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연휴기간 진료하는 총 23곳의 응급의료기관현황과 병․의원, 약국 등 진료기관 현황을 팸플릿으로 만들어 동구 관내 주민들에게 배부하여, 명절 연휴 주민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구 관내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서남대학교병원, 해피뷰삼성병원 4곳은 24시간 운영 진료하고, 동구청은 연휴기간 진료반(의사1명, 간호사1명, Tel:608-2753)을 편성 운영, 응급환자 발생대비 출동진료태세와 병의원 및 당번약국 윤번제 진료체계를 확립, 응급조치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를 전후하여 구민들을 비롯하여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되도록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정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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