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힐링푸드 요리경연대회 ‘맛의 전쟁’
일반부-광주지역 강신만‧김명자팀 대상 수상
학생부-우송대학교 김희용‧문진현팀 대상 수상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지난 17-18일에 열린 2013 화순 힐링푸드요리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힐링푸드요리경연대회는 ‘2013 화순 힐링푸드페스티벌’의 주요행사로서 화순군이 주최하고 화순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여 파프리카, 블루베리, 더덕 등 화순 농‧특산물을 이용한 푸드테라피 부문(정식 또는 코스요리)과 힐링푸드 간편식 부문(일품요리)으로 경연대회가 진행되었다.
17일 열린 일반부 경연에서는 본선에 오른 30개 팀 중 광주광역시에서 푸드 테라피 부문으로 출전한 강신만, 김명자 팀이 흑염소떡갈비와 뽕잎양념말이김치, 파프리카미역말이, 건강부꾸미작품 등을 출품하여 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하여 부상으로 1백만원의 시상금이, 최우수상(군수상)은 참가 부문별로 광주지역의 조윤영, 김미선팀과 나주지역의 남예니팀이 수상하는 등 27개팀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18일 열린 학생부 경연에서 우송대학교에서 출전한 김희용, 문진현 팀이 간편식 부문으로 화순의 색을 담아낸 인삼유자 초계탕을 출품하여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 부상으로 1백만원을 시상금이 주어졌으며, 최우수상(군수상)은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양우현, 박희원팀과 호남대학교 이동학, 김성후 팀이 각 부문으로 수상하여 1백만원을 시상하는 등 28개팀이 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화순에서 출전한 유선희, 이명숙 팀이 파프리카와 산양삼을 이용하여 푸드테라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화순의 맛과 특산물로 건강한 화순의 맛을 담아냈다.
요리경연대회 심사는 학계 및 양·한방 의료계, 식품영양, 조리 전문가 등이 일반부와 학생부 분야 각각 심사위원으로 7명이 위촉되었으며 심사위원장은 일반부 이충신 서정대학교 조리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학생부는 조태옥 세종전통음식연구소장이 맡았다. 심사규정은 경연대회 주제와의 적합성, 재료구성, 창의성,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군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여 화순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화순군의 힐링푸드 개발을 통해 화순음식의 힐링화를 이끌어냈으며 이번에 열린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화순 힐링의 맛과 멋을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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