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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 지방간 원활한 소통, ‘찾아가는 예산협의’

신문기자 2013. 6. 21. 09:38

 

중앙과 지방간 원활한 소통, ‘찾아가는 예산협의’

 

2014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기획재정부 예산실이 6.19(수)~20(목)일에 걸쳐 지역공약을 포함한 지역현안대해 의견수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는 지난 6.13일 코트라에서 개최된 지방재정협의회*에 이어 16개 시․도예산실 국․과장들이 4개팀을 구성 직접 찾아갈 계획이다.

 

* 2013년 지방재정협의회 개최(6.13)

 

이에 시․도별로 지역공약 등 지역현안 설명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사업현장 방문도 추진 중이다.

 

통상 예산편성과정에서는 지자체에서 예산실을 찾아가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금번 실시되는 지역방문 협의는 중앙과 지방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예산편성 이전에 재정당국이 직접 지역 현장을 돌아보고,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 시․도별 방문 일정* >

 

1팀

2팀

3팀

4팀

6.19(수)

인천, 경기

전남, 전북

경남, 대구,

경북

대전, 충북

6.20(목)

강원

광주, 제주

충남, 세종

울산, 부산

 

* 예산실 국․과장, 사무관 등으로 지방방문단 구성

 

기획재정부는 지역방문 협의가 마무리되는 6.20일부터 부처 예산요구 접수 등 예산편성작업을 시작하며, 10.2일까지 ‘13~’17년 국가재정운용계획과 함께 2014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