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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초, ‘100대 교육과정 편성·운영’ 컨설팅장학 실시

신문기자 2013. 7. 16. 00:30

도곡초, 100대 교육과정 편성·운영’ 컨설팅장학 실시

- 100대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한 교원 역량 강화 제공

도곡초등학교(교장 한길승)는‘100대 교육과정 편성·운영’이라는 주제로 외부강사 초청 컨설팅장학을 지난 11일 실시했다.

연수는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100대 교육과정 선정기준과 절차, 준비과정, 선정 사례, 도곡초교육에 대한 제안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교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보성예당초등학교 하병수 교사는 “100대 교육과정 선정이 되려면 다양화,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보여주어 도곡초만이 할 수 있는 장점을 극대화시켜야 한다”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융합, 다양한 교과와 학교 밖 요소 간에 통합, 과거와 미래를 통합하는 멀티적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것처럼 충분한 사례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곡초 김양현 연구부장은 “선정 사례를 중심으로 어떻게 보고서에 일관성 있는 흐름으로 일목요연하게 제시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도곡초 교육에 대한 객관적인 강점과 약점을 어떻게 보완하고 수정해 가야 하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곡초 김병운 교무부장은 “100대 교육과정 선정이 쉽지는 않겠지만 한 곳을 보고 함께 나간다면 행복한 소식도 들려오지 않겠습니까?”라며 “다른 학교의 우수사례를 많이 읽어보고 벤치마킹할 점도 찾아보아 도곡초의 교육적 결실이 잘 엮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