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채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 신임 지부장 취임
장영채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장(59)이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지부장에 8.5일자로 취임식을 가진 후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장영채 지부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 석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경제학박사로 한국의 교통사고 비용 추계 외 50편의 저서를 냈다. 또한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자문위원, 국회 교통안전포럼 전문위원, 감사원 행정․안보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어 경찰대학교,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겸임교수, 중앙대학교, 경찰대학교, 동국대학교 초빙강사를 역임, 대한교통학회 상임이사 및 국제교통학회 한국대표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통환경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며 기술과 행정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전남 교통환경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얼마남지 않은 임기 동안 "공단의 설립 목적인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기관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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