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선옥 작가 소설이 마당극<꽃 같은 시절>로 무대에 오른다
- 문화중심도시 주 무대 남광주역사 테마파크
공선옥 작가의 소설이 마당극 <꽃 같은 시절>로 다시 태어나 오는 5일 저녁 7시30분 남광주역사 테마파크 무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희망동구 프로젝트 ‘동네방네 예술보따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중심도시 광주 동구에서 문화에 대한 지역민들의 이해와 고급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마당극 전문예술단체인 놀이패 신명의 연기로 다시 태어날 <꽃 같은 시절>은 석재공장이 들어서면서 돌가루 천지가 되어버린 마을을 구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마을사람들 이야기다.
동구 관계자는 “구수하면서도 해학적인 전라도 말을 바탕으로 고단한 삶 속에서도 인정을 놓지 않았던 어매들의 당당하면서도 푸근한 인생살이가 감동스러운 작품”이라며 “동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제공 : 극단 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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