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연휴 교통․성묘 등 안전한 명절 보내
- 사건사고 없는 가족단위 화목한 명절 나들이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 결과 큰 사건사고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추석명절을 보냈다.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교통․성묘․응급진료 및 급수․연료의 안정적 공급대책 등 6개 분야를 추진하여 긴 연휴를 안전 할 수 있었다.
특히, 주말이 이어지는 긴 연휴기간 동안 가족단위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시립미술관 등 가까운 관광명소를 찾아 민속놀이와 체험행사를 즐겼으며, 영화관을 찾는 등 가족의 화목을 다지는 등 훈훈한 명절분위기가 이어졌다.
- 추석연휴 비엔날레 관람객수(4일간) 12,312명 ※ 한복 무료입장 279명
市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성묘, 의료, 쓰레기 수거, 급수․연료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 220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당직근무자들이 독거노인 303명에게 건강과 안부전화를 실시하는 등 시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전방(주), 평화전자(주) 등 연휴기간 가동 중인 기업체를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추석연휴 종합대책 상황실 직원을 위로하는 등 쉬지 않는 열정으로 즐겁고 평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번 추석연휴는 긴 연휴로 많은 귀성객에 대비하여 터미널에 1일 9대 56회를 증편하여 총 19노선 219대 2,046회 운영하는 등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와 작년보다 귀성객이 194천명이 많은 1,023천명이 우리 지역을 찾았음에도 큰 교통체증없이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명절을 도왔다.
- 귀성 : 1,023,262명, 귀경 1,101,014명 ※ '12년 추석(3일) 귀성 : 828,817명
또한, 성묘객은 추석당일 성묘객이 집중되어 10:00~14:30까지 묘지 진입도로가 다소 혼잡하였으나, 시립묘지에 9대 56회 증편하고, 영락공원을 경유토록 노선을 변경하는 등 2개노선 23대 223회 증편하여 성묘객의 교통 혼잡을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여 큰 혼잡은 없었다.
- 추석연휴 성묘객수(4일간) :156천명 ※ 2012년 추석 131천명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에 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에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추석당일 5개 보건소의 정상진료를 실시하는 한편, 21개 응급진료의료기간에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함은 물론, 병․의원급 540개소와 약국 528개소가 일자․지역별로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으로 지정해서 진료를 실시하거나 의역품 등을 판매하였다.
연료․가스 공급도 402개 판매소가 정상운영하고 LP가스 판매소 40개소도 권역별로 해당일에 영업을 실시하고, 비상급수상황실은 24시간 상황유지, 6개반 29명의 비상급수반을 운영하고, 정수장별 4개반 28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었다.
한편, 북한이 남북이산가족상봉을 일방적으로 연기한데 대해 실망을 금치 못하면서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구, 친지들과 모인 자리에서 이산가족이 조속히 상봉을 재개하고 상봉인원수를 확대해 주기를 원했다.
또 정부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예산지원, 법 개정 등에 나서야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시민단체들도 힘을 한데 모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누는 등 덕담을 나누고 지역 현안문제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분위기였다.
- 광주지역 이산가족 상봉신청 :656명 / 2차(2명선정) / 3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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