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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간, 큰 즐거움 '도란도란 이야기'展

신문기자 2013. 9. 25. 11:33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형형색색의 작품들이 광주시립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 들어서면 관람객들의 발길이 머물게하는 작은공간, 큰 즐거움이라는 '도란도란 이야기 전'이 단아한 듯 풍성한 가을향을 느끼게 한다.

회화, 공예작가 6명이 전시한 전통 탈가면을 비롯한 천연염색, 다기 등 아기자기한 작품들이 오는 11월 3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