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관련 기사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 동아리 ‘화실풍경’, 벽화 작업으로 재능 기부

신문기자 2013. 10. 21. 22:24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 동아리 ‘화실풍경’, 벽화 작업으로 재능 기부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태) 성인동아리 ‘화실풍경’ 회원들이 아름다운 벽화 꾸미기 봉사활동에 나서 화제다.

‘화실풍경’ 회원 10여 명이 지난 6월 건물 벽화로 동네를 깨끗하고 밝게 만들어보자고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의 첨단하늘정원에 오름 계단 벽화작업을 마치고, 9월부터는 우산동 잉계마을 북카페 ‘마을애(愛)’ 내 내벽을 한창 단장 중이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김혜정(월계동, 50)씨는 “평소 봉사 활동에 대한 생각은 있었지만 실천 방법을 잘 몰랐다”며 “미술 재능 기부라는 봉사를 통해 벽화를 아름답게 꾸며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