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 ‘주민과 함께 밝고 환하게 웃는 동네 만들기’ 사업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추진한 ‘주민과 함께 밝고 환하게 웃는 동네 만들기’ 사업이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3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우선으로 여기고 진행된 경관취약지 개선사업인 ‘주민과 함께 밝고 환하게 웃는 동네 만들기’는 지역 주민과 함께 특별강연․주민설명․대학교육을 운영하는 공공문화 활동이다.
특히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민과 함께 밝고 환하게 웃는 동네 만들기’의 ‘계림동 푸른길공원 주변 경관개선 사업’은 광주시의 보조금 사업 공모에 당선된 비영리법인 도시연구소 시중(대표 이의충)이 맡아 지난 2011년부터 2년간에 걸쳐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광주시는 2009년부터 ‘북구 운암동 광주예술고등학교 옹벽’, ‘북구 오치동 쌍굴다리 옆 머구재 쉼터’, ‘북구 용봉동 비엔날레 정문 앞’ 등 경관취약지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유지에 쉼터를 조성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담장을 꾸미는 등 주민과 함께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공모 취지와 일치해 대상에 선정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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