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상위지점 합동 점검 실시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장영채)는 지난 13일오전 국민의 소중한 “생명살리기”를 위해 「2013년도 하반기 교통사고 상위지점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광주광역시청, 광주지방경찰청 등과 함께 「광산구 비아동 광산사거리」와「광산구 흑석동 흑석사거리」가 선정되었다.
본 점검에는 정밀 조사·분석을 위하여 도로교통공단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첨단종합점검시스템인「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이 활용되었다.
첨단기술력이 집약된 TSCV는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도로의 구조, 안전시설, 노면상태 등을 다각도로 분석 가능하다.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는 “TSCV 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로관리청·경찰청 등에 개선안을 제시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