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광주지점과 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업무협약 체결

신한카드 광주지점과 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업무협약 체결

 

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는 지난 23일 광주국악협회 사무실에서 신한카드 광주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통해 전통국악예술 발전과 저변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한카드 광주지점과 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는 협약서에 따라 ▲전통국악 음악회 관련 공연관람 지원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행사 공연지원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전통국악 문화예술 협력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전통국악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가 오는 11월 대형 국악음악회에 신한카드 직원들을 초청해 우리 국악의 진수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박경래 광주지점장은 “우리나라 전통예술인 국악이 널리 보급되고 누구나 국악과 함께 우리 조상들의 얼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신한카드 직원들과 우수고객들에게도 국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광주국악협회 함태선 회장은 “예술의 모든 장르 중에서 나라 국(國)자가 들어가는 분야가 유일하게 국악이다”라며 “우리 전통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신한카드 광주지점이 동참해 주심으로 후진양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