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습관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우리 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나 걸음마를 시작하고 점차 자라는 모습을 보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기특해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것을 못한다, 저것이 느리다며 불안해하고 초조해 한다.
육아를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들 정도로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기보다는 인생에서 거쳐야 할 가장 존엄한 일이라 생각해야 한다. 또한 다음 세대를 책임질 주인공으로 생각해 소중한 보물을 정성을 다해 키우는 것으로 여겨야 한다.
모든 아이들은 비슷한 재능과 학습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그냥 구슬이 될지 다이아몬드가 될지, 즉 아이의 재능을 어떻게 발견하고 어디까지 발휘하게 할지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부모의 행동 하나, 습관 하나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할 정도로 중요하다.
『똑똑한 아이를 둔 부모들의 7가지 습관』은 그 비결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현명한 부모 똑똑한 아이 |
1. 용기와 희망을 품게 하라 그러면 최선을 다하는 아이가된다 2. 전기를 들려주고 기초학력부터 다져라 그러면 창의력 있는 아이가된다 3. 사랑하라, 엄격하라 그리고 신뢰하라 그러면 참을성 있는 아이가된다 4. 타고난 소질을 최대한 살려라 그러면 공부 잘 하는 아이가된다 5. 가정의 질서를 재확인시키고 칭찬하라 그러면 예절을 아는 아이가된다 6. 날마다 감동하라 그러면 성장하는 아이가된다 7. 웃는 얼굴로 좋은 말을 하라 그러면 배려할 줄 아는 아이가된다
|
이 책에서는 부모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긍정적인 사고로 아이를 더욱 발전시키는 지혜와 구체적인 예를 소개하고 있다. ‘넌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준다, ‘특별훈련’이 아니라 ‘보조’해 준다,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도 ‘메아리법’으로 변화시킨다, ‘자상함’과 ‘과잉보호’를 분명하게 구별 한다 등 구체적이고 특별한 자녀교육법으로 눈앞의 목표보다는 세상을 리드할 인재로 키울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함으로써 똑똑한 아이가 될 수 있는 토양인 부모들이 어떻게 실천해야 할 것인지 7가지 습관을 지침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하나, 자녀교육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관심도에서 가장 뒤로 밀려나 있는 아버지의 역할이다. 아이들은 부모, 특히 아버지에게 존경심을 품고 관심 받고 싶어 하는 심리가 있기 때문에 아버지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는 자녀에게 큰 영향을 준다. 즉, 아버지는 아이의 본보기가 되는 것이다. 육아의 가장 근본은 부모가 각기 ‘존경’, ‘사랑’의 분야를 역할 분담해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버지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말이다. 육아에 무관심한 아버지는 아버지로서 실격이다.
아무쪼록 이 책이 각 가정에서 아이들이 똑똑하고 예의바르며 공부 잘하며 배려할 줄 아는 아이가 될 수 있는 유용한 자녀 교육 지침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부모의 습관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자녀교육에 성공하는 부모가 되기 위한 7가지 습관을 꼭 실천하도록 하자.
'교육 심리 상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른아이에게 지지마라”가 아니라 "자신에게 지지마라"고 가르쳐라 (0) | 2009.10.30 |
---|---|
부정적인 말과 감정을 버린다. (0) | 2009.10.30 |
자녀를 키우는 보람과 즐거움을 안다. (0) | 2009.10.30 |
'넌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준다 (0) | 2009.10.30 |
정리정돈을 못해요 (0) | 2009.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