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가슴에 / 慧林 : 李淑熙
추억은 가슴에 / 慧林 : 李淑熙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가슴에 추억만 남긴 채
물처럼 바람처럼 가버렸다.
회자정리라 했듯이
지난 모든 시련은 나의 것이니
가슴에 묻어두고.
숲 속처럼 조용하게 깊은 산골짜기
첫 새벽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목소리로.
자유를 노래하는 새처럼
맑고 청아하게 은은한
숲의 향기를 품어 내며 사르련다.
2010年 1 月 2 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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