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영화 ‘식객-김치전쟁’ 개봉

맛있는 영화 ‘식객-김치전쟁’ 개봉

‘김치’ 소재로 김치 본고장 ‘광주’를 주무대로 촬영 김치 우수성 재조명·한식세계화 열풍 일으킬 듯

▲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주인공 김정은이 식객2 김치전쟁을 촬영하던 장면 ⓒ광주광역시 맛있는 김치! 하면 떠오르는 광주를 주무대로 촬영한 영화 ‘식객-김치전쟁’이 지난달 26일 광주에서 첫 시사회를 갖고 28일 전국에 개봉돼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식객-김치전쟁’은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를 소재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점 ‘춘양각’을 둘러싸고 배우 김정은과 진구 두 주인공이 불꽃 튀는 김치대결을 통해 어머니의 손맛, 그리움, 한국인의 정서가 살아 숨쉬는 영화로 관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화는 세계건강발효식품으로 주목받고 최근 조류독감과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면역증강 음식으로 대두되고 있는 김치의 우수성과 한식세계화 열풍을 타고 우리 음식에 담긴 진정한 의미와 맛을 재조명해 국내외에 한식에 대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김치의 본고장인 광주에서 한국의 대표음식인 김치의 우수성을 영화를 통해 재조명하고 도시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제작비를 지원했으며 많은 외국인들이 김치를 맛보기 위해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