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심리 상담

나는 어느 타입의 사람일까?

신문기자 2010. 4. 6. 02:21

사이 좋은 친구 4명이 창고 안에서 낡은 지도를 발견했다. 앗! 어쩐지 보물 지도 같다. 흥미 진진한 4명

신나게 지도 속의 수수께끼를 해독해 찾아가는 과정에서 정말로 보물을 발견했다. 어떻게 누가 발견

했을까?

 

① " 명탐정이었던 우리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서 내가 찾을게!" 라고 외친 명석한 두뇌를 지닌

A군이 훌륭하게 수수께끼를 풀어서 찾게 되었다.

 

② " 잠깐만! 저기 있는 바위의 위치가 이상해!!" 라고 하는 B양. 그곳을 파보니 비밀의 문이 나타나

비밀의 문을 부수고 찾게 되었다.

 

③ 모두가 각각 정보를 수집하고 있을 때 웬일인지 마을의 노인과 친해진 C군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정보를 입수해서 쉽게 찾게 되었다.

 

④ " 찾을 수 없어, 안돼. 이건 가짜야!"라고 모두가 포기한 순간 D양이 " 어쩌면 이게 적중할지

도 몰라!!" 라며 신발을 뒤로 던졌는데 신발이 떨어진 곳을 파보니 보물이 있었다.

 

 

<결과>

이 테스트는 내가 어떤 타입의 성격인지를 알게 해준다. 어떤 일을 해나갈 때 생각에 의존하는지 감

정에 의존하는지, 혹은 직관에 의존하는지 알아보자.

 

사고파 타입

이치나 논리로 세상을 이해해나가는 타입. 무척 현대적이기 때문에 지금의 컴퓨터 시대에 맞는다고

할 수 있다.

당신에겐 변호사 등이 어울린다. 단, 사랑은 이치로 따질 수 없는 것이니 이성 문제에 있어선 옆구리

가 썰렁할지도.

 

감각파 타입

이런 타입은 관찰력이 뛰어나며 균형 감각이 풍부하다. 그래서 컬러나 예술, 음악적 센스가 좋은 사

람이 많다.

그리고 일류 스포츠맨도 바로 이런 타입. 반면 자신의 감각이 특출하기 때문에 직접 보고 들은 것은

절대적으로 신용하는 현실적인 사람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쩌면 꽤 융통성이 없는 사람일 수도 있다.

 

감정파 타입

사물의 좋고 나쁨을 감정하는 판단하는 타입. 싫은 것은 싫다고 말하는 사람으로 언뜻보면 버릇없어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이런 감각을 갈고 닦는다면 자기만의 독자적인 가치관을 지닌 사람이 될 수 있다.

 

직관적 타입

직관력 하나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타입. 최고가 되거나 아니면 단지 이상한 사람이 되느냐, 이렇게

극단적으로 나눠지므로 주의.

머리 속에서 생각난 것을 그대로 말로 하기 전에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습관을 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