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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는 연예인들

신문기자 2010. 7. 13. 17:57


▲1990.2.4 = 가수 장덕(28),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사망
▲1996.1.1 = 가수 서지원(20), 2집 발표 앞두고 자택서 유서 남긴 채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
▲1996.1.6 = 가수 김광석(32),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자택서 목매 자살
▲2005.2.22 = 영화배우 이은주(25),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자택서 목매 자살
▲2007.1.21 = 가수 유니(26), 새 앨범 발표 앞두고 인천시 서구 자택서 목매 자살
▲2007.2.10 = 탤런트 정다빈(27), 서울 강남구 삼성동 남자친구 집에서 목매 자살
▲2008.9.8 = 탤런트 안재환(36), 서울 노원구 하계동 주택가 골목 차 안에서 유서 남긴 채 자살
▲2008.10.2 = 탤런트 최진실(40),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서 목매 자살
▲2009.3.7 = 탤런트 장자연(29),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자택서 목매 자살
▲2010.3.29 = 탤런트 최진영(39),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서 목매 자살
▲2010.6.30 = 탤런트 겸 가수 박용하(33),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서 목매 자살 (연합뉴스)

 

 한국에서는 하루 평군 34명의 사람들이 자살하고 있다.
올 4월  OECD통계에 따르면 한국 전체 자살률은

헝가리 일본에 이어 3위로 나타났다.  

자살은 주로 우울증 때문에  나타나는데, 자살에 이르는 병-우울증에는

소아 우울증, 청소년 우울증,  주부 우울증, 산후 우울증,  남성 우울증,

은퇴 우울증. 노년기 우울증, 빈둥지 증후군, 성공후 우울증 등이 있다. 

 
우리나라 자살율 통계 ▽      

 

하지만 우울증을 심적, 육체적으로 가장 잘 나타내는 증상은

자주 가족에게 ‘사랑한다.’라며 꼭 안아주는 것만으로도 치료효과가 있다.

바로 그 순간 당신은 당신의 가족을 사랑으로 치료하는 의사가 된다.

<경산인터넷뉴스 제공>

 

우울증 치료의 첫 번째 명의는 바로 ‘나’

우울증은 흔히 마음 또는 뇌의 감기라고도 불린다. 

누구나 감기처럼 쉽게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추운 날씨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옷을 따뜻하게 입어 대비를 하는 것과 같이

우울증에 걸리지 않도록 몸과 마음의 준비도 할 수 있지 않을까?

 

 

1. 가벼운 소설이나 잡지를 읽자!


기술적이나 복잡하고 어려운 책은 될 수록이면 피하십시오.

기분이 우울하고 머리가 복잡할 땐

가벼운 소설이나 잡지를 익으면 기분이 좀 더 나아질 것입니다.


2. 잠이 안 오면 억지로 잠을 청하지 말고 산책을 하자!


우울증이 있으면 밤에 잠을 잘 못 자거나

또는 잠을 자도 새벽에 깨는 일로 인해 괴로움을 많이 겪습니다.

하지만 억지로 잠을 청하려고 하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것입니다.

잠이 안 오면 억지로 잠을 청하지 말고

잠이 올 때까지 산책을 하거나 무언가 다른 일에 몰두하십시오.


3. 오랜 기간 집에 혼자 있는 것을 피하자!


집에 혼자 있게되면 우울한 기분이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친구나 애인 또는 모임에 나가 이야기도 나누고 어울린다면

당신의 기분이 훨씬 좋아질 것입니다.


4. 무언가 몰두할 수 있는 일을 갖자!


무언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가지고 몰두하십시오.

하지만 과중한 양의 일은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자신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양만큼만 계획하십시오.


5. 즐거운 생각을 하자!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모든 일에 흥미를 떨어뜨리고

자신을 무가치한 사람으로 여기게 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없애려는 노력과 더불어

자신이 할 수 있는 즐거운 생각을 언제라도 퍼 올릴 수 있는 마음샘을 만드십시오.


6. 심할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자!


뇌에는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매개하는 신경전달물질이 있는데,

특히 카테콜아민이 부족했을 경우에 병적인 우울증이 잘 나타난다.

그래서 전문가들의 진찰을 받고

삼환계 또는 페노티아진 같은 항우울제를 투여하면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병행하여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꿔 주는

인지치료나 과거 경험을 분석하는 정신분석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심할 경우에는 불면증 치료와 불안 치료를 함께 받아야 하고,

자살을 시도할 수 있으므로 입원 치료를 받는 게 좋다. <펌 글>

 

 


 

김기현 목사, <자살은 죄인가요?> [4]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우울증으로 자기 귀를 자른 고흐 ▼



 
사랑이 많으신 주님
제게 유쾌한 성품과 기쁨과 즐거움을 주소서.
 
이것은 주의 은사이오니
주께서 주시지 아니하시면
제 스스로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간절히 비오니
 
제게 유쾌한 성품과
순수한 즐거움과 기쁨을 주셔서
 
오늘도 죄를 범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선한 일에 매진하게 하소서.
 
-마르틴 루터의 기도-
 
 
흐르는곡/내 진정 사모하는-심수봉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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