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련기사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말해~!" 초등학교 입학식 풍경

신문기자 2011. 3. 3. 00:45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말해~!" 초등학교 입학식 풍경

 

광주 지역 초등학교가 3월 2일 일제히 입학식을 가졌다.

우리반 선생님은 누굴까? 어떤 친구들일까?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들어서는 입학식 풍경.

유치원에서 배운 국기에 대한 경례하는 모습이 자못 의젓하다.

입학생과 재학생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첫 대면에 웃음 짓는다.

재학생 대표가 나와 환영사를 하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말해~!"라고 하여 모두들 환한 미소를 지었다.

입학식을 마치고 모두가 자기반으로 돌아가고...

새내기들은 줄을 맞추어 선생님을 따라 교실로 이동한 후 엄숙한 표정으로 닫임 선생님을 바라보며 또랑또랑하게 대답한다.

병설 유치원에서도 우리도 입학했어요~! 병설유치원 원아들도 선생님과 첫 만남을 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