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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환경 신이 주신 선물!!

신문기자 2011. 6. 22. 01:35

아름다운 자연환경 신이 주신 선물!!

-후손들을 위한 깨끗한 지구 물려주기 운동

 

‘아름다운 자연! 깨끗하게 후손에게 물려주자!’

신창동 호반3차 그린마을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송) 회원 10여명과 신창초등학교(교감 전영희)가 함께한 쓰레기 투기 근절 캠페인을 20일 오전 8시부터 학생등의 등교 시간에 맞추어 벌였다.

 

삶의 터전인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도시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이번 켐페인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아름다운 자연을 홍보하였다.

 

후손에게 빌린 환경 깨끗하게 물려주자는 취지를 담은 금번 행사에 참석한 김치복(58.여) 부녀회장은 “어른들이 무심히 버린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자연을 훼손하고 요즘처럼 건조한 때는 산불이 순식간에 일어나기도 한다”며 “어린 학생들이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을 보고 배운 것 같아 부끄럽기까지 했다”며 환경에 대한 관심은 세대를 초월하여 공감하고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카드에 적인 캠페인의 취지에 신창초등학교 학생들도 동참하여 길바닥에 떨어져 있는 작은 쓰레기를 직접 주어 쓰레기봉투에 담는 아름다운 모습도 보여 주었다.

그린마을 추진위원회 김정송 위원장은 "자연은 우리의 미래, 아름다운 자연을 가정에서부터 자녀에 대한 올바른 녹색교육 실천만이 아름다운 강산을 선물받은 어른들의 마땅한 도리"라고 하며 앞으로도 녹색환경 운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