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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민과 함께하는 2012 행복한 건강도시 비전 선포식 개최

신문기자 2012. 1. 28. 23:36

영광군, 군민과 함께하는 2012 행복한 건강도시 비전 선포식 개최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군민과 함께하는 2012 행복한 건강도시 비전 선포식을 27일 오전 10시 군청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진도시건설로 인구 10만의 자립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군정목표를 정하고 혼신을 다해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대외경쟁력을 인정받은 영광군은 2012년을 ‘행복한 건강도시 건설’의 해로 정하고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건강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군은 4無 운동으로 불법 쓰레기, 불법 주·정차, 불법 노점상, 불법광고물 안하기 범 군민운동을 전개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가꾸기와 친 기업 문화 정착으로 투자유치 목표인 20개 기업(투자 2,000억원) 친환경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1969년도에 163천명 이였던 인구가 2011년 56,863명으로 내 지역 주소 갖기 및 내 고장에서 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인구 10만 자립도시를 만들기 위한 4단계 목표전략을 발표했다.

 

또 저탄소 녹색 성장산업 육성으로 고부가가치 창출과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여건을 조성하고 사회취약계층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여 군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 친절과 청결 운동의 생활화로 관광 및 스포츠 마케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건강도시 비전 협약서에 서명한 36개 기관·사회단체장이 “2012 행복한 건강도시 건설의 해”를 맞이하여 품격 있는 명품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협력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백년대계를 바라보는 전기자동차 산업단지 준공을 앞두고 군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영광 만들기 4무 운동, 친절과 청결 생활화 운동 등을 범 군민 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다”며 “군민 모두가 솔선수범하고 동참하여 다시 찾고 싶은 영광”의 이미지 개선으로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