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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월드컵을 향한 이단 옆차기 광주월드컵경기장의 광주FC

신문기자 2012. 3. 13. 04:39

세계 월드컵을 향한 이단 옆차기 광주월드컵경기장의 광주FC

세계 월드컵을 향한 이단 옆차기 연습에 돌입한 광주FC가 지난해 원정 개막전에서 상주 상무를 상대로 첫 승에 광주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3만 6천여명의 관중들에게 포항을 상대로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

 

지난11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역대최다 관중인 3만 6천여명의 열띤 응원 속에 골문을 향한 투혼을 발휘했다.

광주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세계 월드컵의 성지로 10년이 되는 해로 광주FC는 이번 홈 개막전을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그 순간의 '감동드라마'와 함께 다양한 개막전 행사를 선사했고 승리까지 안겨 두배의 기쁨을 만끽했다.

 

광주FC는 창단 2년째의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로 홈 개막전에서 최선을 다해 그라운드를 누비고 달리는 선수들의 투혼에 관중들은 아낌없는 응원의 함성을 보냈다.

 

구단주인 강운태 광주시장은 "우리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불굴의 투지와 광주 시민들의 사랑과 애정, 정성이 광주FC를 세계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주 10주 이상을 보유한 주주, 시즌권 구매 시민과 동반자 1명은 개막전 무료입장의 혜택이 주어졌다.

 

또한 경기가 끝난 후 추첨을 통해 승용차(레이)와 TV, 냉장고, 드럼세탁기, 노트북 등 각종 경품도 제공되었다. 광주FC는 지난해 홈 개막전에서 대구FC를 펠레스코어(3:2)로 꺾고 역대 최다 관중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광주FC가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찾아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18일(일) 홈 경기(16시30분)도 많은 관람 응원의 함성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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