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일 총선 인물을 선택해야, 양보 없는 혈투 예상
-재불 서양화가 남홍, 박주선 후보의 삶과 닮은 ‘불사조’ 선물
이번 4.11 총선은 역대 어느 총선보다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는 흐름이 팽배한 가운데 양보 없는 혈투가 예상되고 있다.
D-1일 총선을 앞두고 막바지 유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광주 동구 박주선 후보를 응원하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서양화가 남홍(56) 씨가 <불사조> 그림을 보내왔다.
남홍 작가는 “박주선 의원의 살아온 얘기를 들으며 불사조를 떠올렸다”며 “박주선 후보가 당선되면 박 후보와 광주를 위해 피카소 등 유명한 화가의 작품을 모두 모아서 ‘맛, 멋, 민주주의의 고향’ 광주에서 세계적인 문화축제가 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호 10번 박주선 의원님을 꼭 당선 시켜 달라”면서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남 씨는 작년 연말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제8회 피렌체 비엔날레에서 대통령 특별상(금메달)을 수상한 재불 여류작가로, 2007년에도 피렌체 비엔날레에 초청작가도 선정됐다.
박주선 후보 측은 “뜨거운 불을 뚫고 비상하는 불사조는 ‘3번 구속 3번 무죄’ 등 시련을 이겨낸 박주선 의원님의 별명이기도 하다”며 “피카소를 능가할 수 있는 유망한 작가로 소도비에서도 인정한 남홍 작가의 그림을 볼 때마다 큰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서 피카소 등 유명화가의 전시회를 포함한 문화축제가 현실화되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문화 컨텐츠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9일에는 가수 남진이 광주 동구를 찾아 박주선 후보와 함께 동명동 노인복지회관 급식현장을 찾고, 대인시장, 남광주 시장, 산수시장 등 곳곳을 누비며 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해 많은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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