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의 손길이 필요하면 달려가는 (사)자원봉사단 만남, 어린이 안전 책임져
-‘2012 세이프서울 한마당’ 봉사활동 펼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자원봉사단 만남(이하 만남)은 지난 5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2 세이프서울 한마당’ 행사에서 눈부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시키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는 취지로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와 삼성화재, 전문 유관기관 등 총 6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은평소방서(서장 장인수)는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들의 조기 안전교육을 위한 “위기탈출체험 에어바운스” 코너와 “게임을 통한 만화 캐릭터 스템프 찍기 놀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울경기지역 만남 회원들은 매일 50명씩 행사장을 찾아 페이스페인팅, 책갈피 만들기, 아빠! 음주운전은 안되요!, 자전거 안전운전 등 다양한 부스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을 도왔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하는 행사 특성상 안내자의 역할과 행사 진행 및 어린이들의 안전 담당자였다.
행사장을 참여한 어린이들은 아빠·엄마와 함께 다양한 안전관련 부스를 체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었다.
만남 은평지부 석광섭 회원은 “3일 동안 자전거 안전운전, 종이자동차접기, 클래식카 포토존에서 안내 도우미 봉사를 하였다”며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몸은 힘들었지만 보람을 느끼며 항상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함께 하겠다”고 말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한 시간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3일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세이프서울 기획단 대외협력담당 최상천 반장은 “서울시자원 봉사센터, 만남, 한양전문학교 등 자원봉사자들을 곳곳에 배치하여 기초 질서는 물론 아이들이 시설물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 행사가 안심 놀이터로서 시민들에게 다가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만남은 ‘빛과 빛의 만남은 이김’ 이라는 슬로건으로 약 8만명의 회원과 해외 및 전국에 54개 자원봉사 단체가 연합한 최대의 순수민간 문화예술 봉사단체로 해외와 전국 각 지역에서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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