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독서의 계절 도서관과 친구하기

광주시 광산구, 독서의 계절 도서관과 친구하기

-구내 신가·첨단·운남도서관 가을프로그램 일제 시작

 

광주시 광산구립도서관들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9월1일부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교실에서는 독서교육 뿐만 아니라 전시회, 공예 교육, 문화마당, 영화 상영회 등을 준비했다.

 

※ 신청 접수는 이달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음.

 

다음달 구립도서관에서도 학부모들이 자녀 독서 지도방법과 독서 상식 등을 배울 수 있는 독서특강을 개최 할 예정이다.

 

9월 5일(수)에는 운남어린이 도서관에서 ‘엄마가 1등 선생님’의 저자 박명수 씨를 초청해 강연회를 갖는다. 9월 7일(금)에는 첨단도서관에서 어린이도서연구회 전문 강사 박경희 씨가 강연한다. 신가도서관에서는 9월 12일(수)에 실시한다.

 

도서관별로 특색있는 행사들이 가득하다.

 

첨단도서관은 20일(목) 도서관 문학 작가 파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가을 문학기행’을 연다. 고재종 시인과 함께 한국 가사문학관 및 소쇄원 등 지역의 문학 명소를 답사하고 강의를 들을 예정이다.

 

신가도서관은 민속 대명절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15일(토) 10시부터 열린단. 퀴즈 게임과 송편 만들기를 통해 추석의 유래, 전통, 풍습에 관한 지식을 쌓고 경험하기 위함이다.

 

※ 또한 그림책의 원화들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두발자전거 배우기’의 림

작가 김명진 씨의 원화가 전시되는 것.

 

운남어린이 도서관에서는 빛그림 슬라이드를 이용해 동화구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2일(토)오후 3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신가도서관 www.singalib.go.kr, 운남도서관 www.unnamlib.go.kr, 첨단도서관 www.gslib.go.kr)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