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만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조기검진 9월3일부터 각 동 순회 진료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만 60세 이상 주민의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동 순회 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신가·우산·운남·하남·비아 등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9개 지역을 선정해 각 동 주민센터에서 순회 검진을 실시한다.
오는 9월 3일부터 신가동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고 오는 10월 5일까지 검진은 계속된다.
1차 선별검사 실시 후 치매 위험이 있는 경우 거점병원과 연계해 본인부담금 없이 치매를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한다. 치매 진단을 확정 받은 경우, 약제비 등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거점 병원은 삼거동 시립인광병원, 유동 삼성병원, 신창동 KS병원등이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치매 위험군으로 설정하고, 집중 관리를 펼친다.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반드시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해당 동 일정에 따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청 건강증진과(960-8747)로 문의하면 더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치매는 일찍 발견할수록 진행을 늦출 수 있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며 참여를 당부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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