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 특가범(찜질방, PC방 스마트폰절취)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 특가범(찜질방, PC방 스마트폰절취)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 강력 2팀 (팀장 경사 김성희)에서는 지난 16일 오전 7시 40분 북구 00동 00원룸 입구에서 김00(5세. 남. 무직자)씨를 찜질방, PC방에서 잠자는 피해자 강00(34세. 남. 군인) 등 15명을 상대로 스마트폰을 상습적으로 15회에 걸쳐 시가 금1,270만원 상당 절취한 혐의로 검거했다.

피의자는 PC방에서 스마트폰을 2회 절취하여 벌금100만원을 처분 받은 전력이 있는 자이다. 김00씨는 지난 8월 12일 새벽 2시 35분경 광주 북구 00동 00웰빙렌드 찜질방에서 피해자 강00씨가 잠든 틈을 이용하여 바지 주머니에 있던 삼성겔럭시S-2 시가 금80만원 상당을 빼내어 가 절취했다.

김00씨는 찜질방4회, PC방 카운터에서 11회 등 총 15회에 걸쳐 스마트폰 15대 12,780,000원 상당을 절취하였다.

이에 북부경찰서 강력 2팀은 피해자 신고에 의해 수사에 착수하고 PC방, 찜질방 CCTV에서j 용의자 사진을 발췌하고 PC방 등을 탐문 중 동일범 연쇄적 범죄 사실을 확인했다. 동일 수법 사진 검색과 PC방에서 군입대한 동생명의 인적사항으로 회원가입 시 아이디 도용 사실을 확인했다. 김00씨는 핸드폰을 정지시키고 잠적하여 통화내역을 분석하여 은신처를 확인하고 잠복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