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서, 철없는 10대 청소년 허위신고에 경찰력 낭비
광주북부경찰서(서장 총경 하태옥)에서는 2012. 09. 14. 19:49경 광주청 112지령실에 여자가 말없이 울면서 끊어버린 112신고를 접수하고, 신고내용을 확인코자 통화를 하였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다.
휴대폰 위치추척으로 확인해보니 광주 북구 운암동 65-17 벽산블루밍 일대로 확인되어 기지국주변에 형사, 112타격대, 지구대 경찰력 투입 수색하였으나 발견치 못하고 신고자 휴대전화번호 상대로 확인한바,
○○고 여고생 임○○(1학년)으로 확인되어 신고여부를 청취해보니 친구들과 장난하다 신고한 사건으로 판명되어 2시간여 동안 경찰력을 낭비한 여고생에 대해 추가조사 후 즉심 및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방침이며 가정 및 학교에서는 112신고 장난전화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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