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관련기사

‘한국 ․ 미국 ․ 중국 ․ 북한 ․ 일본 ․ 러시아’ 6자회담 개최

신문기자 2012. 10. 25. 17:44

‘한국 ․ 미국 ․ 중국 ․ 북한 ․ 일본 ․ 러시아’ 6자회담 개최

-6자회담 참가국의 상호 인식과 대외정책에 대한 학술회의 열려

-한국의 바람직한 대외정책 한반도 주변정세 전망

국회동북아전략연구회(대표의원 백군기)․동북아전략연구소(소장 강익현)가 공동 주최하는 ‘6자회담 참가국의 상호 인식과 대외정책에 대한 학술회의’를 오는 10월 26일(금)에 개최된다.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5시까지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는 포럼 국민의힘 중앙회장인 박용규(전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주임교수)의 개회식 사회로 3부에 걸쳐 진행된다.

제1부는 한국 ․ 미국 ․ 일본의 대회정책 분석, 제2부 북한 ․ 일본 ․ 러시아의 대외정책 분석, 제3부 발표자들과 동북아전략연구소 위원의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6자회담 참가국의 상호인식과 대외정책을 분석하고 한국의 바람직한 대외정책 수립과 한반도 주변정세에 대해 전망해 본다.

학술회의 제1부는 김필용(미 스탠톤대학교 책임교수)박사의 사회로 한국 ․ 미국 ․ 일본의 대외 정책을 분석하는 시간으로 아래와 같은 3가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 ‘한국의 대외(대 북한 ․ 미국 ․ 중국 ․ 일본 ․ 러시아) 인식과 대외정책’,

서보혁(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미국의 대외(대 한국 ․ 북한 ․ 중국 ․ 일본 ․ 러시아) 인식과 대외정책’,

이재봉(원광대 정치외교학 교수 겸 평화연구소 소장)

‘중국의 대외(대 한국 ․ 북한 ․ 미국 ․ 일본 ․ 러시아) 인식과 대외정책’,

성영민(국방대학교 교수 겸 국방발전 연구위원)

또한 제2부는 강익현(동북아전략연구소 소장)박사의 사회로 북한 ․ 일본 ․ 러시아의 관계를 분석하는 시간으로

‘북한의 대외(대 한국 ․ 미국 ․ 중국 ․ 일본 ․ 러시아) 인식과 대외정책’,

진희관(인제대 통일학부 교수 겸 통일학연구소 소장)

‘일본의 대외(대 한국 ․ 북한 ․ 미국 ․ 중국 ․ 러시아) 인식과 대외정책’,

이종국(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러시아의 대외(대 한국 ․ 북한 ․ 미국 ․ 중국 ․ 일본) 인식과 대외정책’,

강윤희(국민대 국제학부 교수)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제3부는 이재봉(원광대 정치외교학 교수 겸 평화연구소 소장)박사의 사회로 발표자 전원 및 동북아전략연구소 연구위원들이 6자회담 참가국의 상호인식과 대외정책에 대해 심도 깊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이날 축사에는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을 비롯한 새누리당 김무성 선대위원장, 국회국방위원회 간사인 한기호·안규백 국회의원, 대통령국민후보추대위원회 박영근 상임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