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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자활사업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신문기자 2012. 10. 25. 23:51

광주시 북구, 자활사업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지역자활센터 평가, 최우수상 ․ 우수상 수상 자축행사도 가져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오는 25일부터 1박2일간 자활사업 종사자와 자활기업 대표 등을 초정하여 자활사업 역걍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천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종사자의 가치․정보 공유 등 상호 공감대 형성하고 자활사업 양적 확대와 질적 내실화를 도모하고 자활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감동 ․ 열정 ․ 변화 ․ 희망 자활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환경변화에 따른 정책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함으로 민․관 협력파트너쉽을 갖추어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자활 성공사례 발표, 자활 경영․마케팅 특강, 자활사업 정책특강, 분임토의, 친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 있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자활사업 수행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특화사업 개발 등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다함께 잘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지난 2011년도 보건복지부 전국지역자활센터(확대형)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한꺼번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광주북구희망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상과 28,550천원 인센티브를, 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가 우수상과 16,550천원 인센티브를 받는 등 자활사업 일등 공동체로서 그 실력을 전국에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