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 개최
군용비행장과 관련한 피해가 있는 전국의 21개 지방의회가 지난 26일 오후 3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약칭 군지련)을 결성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 참여한 ‘군지련’ 전국 부회장 겸 광주지역 상임대표인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군지련의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조직적이고도 전국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창립총회 후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군지련 소속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표해서 소음피해 특별위원장인 광산구의회 국강현 의원이 패널로 참석해 군공항 이전 특별법률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피해를 원천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올바른 특별법이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군지련 소속 의원들은 소음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69만 여명의 국민들을 위해 정책적 대안과 해소방안을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에게 요구 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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