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서, 특수절도 ‘사무실금고털이’ 검거
광주북부경찰서 강력8팀에서는 추석 전 건설회사 사무실 등 5곳에 침입, 금고를 파손 상여금과 입금된 회사원들의 예금통장, 금목걸이 등 도합 1,000만원 상상을 인출하여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강력8팀(경위 조재수)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50분경 광주 서구 풍암동 피의자 이00(41, 남 음비법 등 2범)씨를 주거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이00씨는 지난 9월 28일 새벽 2시경 광주 북구 중흥동 빌딩 지하 1층 00종합산업개발 피해자 조00(남, 66세)사무실에 침입 대형드라이버 2개를 절취하고, 같은 동 00관광 등 3개소에 침입하려 물색했으나 출입문 등이 잠겨 있어 뜻을 이루지 못하고 미수에 그쳤다.
같은 새벽 2시 45분경 중흥동 건물 4층(주)000사무실과 00건설 사무실에 같은 수법으로 대형드라이버로 출입문을 열고 침입, 철재금고와 서랍을 파손하여 회사원 오00(남, 24세)외 7명의 예금통장 7매, 체크카드 7매와 사장인 박00(남, 55세)씨 소유 시가 20만원 상당의 14K 목걸이 1개, 금뱃지 1개를 절취한 후 추석절 상여금으로 입금된 1,000만원 상당을 농협 대인지점 365코너 등에서 7회에 걸쳐 인출하는 등 전후 12회에 걸쳐 절취 및 미수에 그쳤다.
이에 북부경찰서 강력8팀에서는 현장주변 CCTV를 분석, 용의자 동선을 파악 후 피해 장소에서 현금 인출지역 사이의 이동경로 CCTV 50를 정밀 분석했다. 범행 후 착의변경, 대인동 원룸촌 최근 퇴실자 검색으로 용의자 선정과 체포영장·통신허가서를 발부받아 추적 검거했다. 피의자 이00씨에 대해서는 특수절도 혐으로 불구속 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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