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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법칙 W’, 여 전사들의 ‘정글 스타일’이 떴다!

신문기자 2012. 11. 26. 15:45

SBS ‘정글의법칙 W’, 여 전사들의 ‘정글 스타일’이 떴다!

SBS ‘정글의법칙W’가 파일럿 프로그램(시험 제작·방송을 통한 시청자 반응을 바탕으로 정규 편성을 결정하는 프로그램)에서 정규 방송으로 편성, 동 시간 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첫 방송을 마쳤다.

이수경, 조안, 정주리, 김재경, 조혜련과 이들의 보디가드를 자처한 박상면으로 구성된 <정글의 법칙W>은 방송 전부터 여배우라면 민감한 ‘생얼’ 공개 및 조혜련의 ‘5시간 오열’ 등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프로그램이다.

남태평양 남서부의 파푸아뉴기니에서 시작된 이들의 첫 도전을 담은 첫 방송은 조금만 흔들려도 늪에 빠질 수밖에 없는 작은 카누에 몸을 실은 멤버들과 조안의 전복사고 등 일촉즉발 상황 등이 방영되어 긴장감 넘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시청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같은 위험천만한 상황의 여성멤버들이 보여준 스타일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명 ‘정글 스타일’로 불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장의 멤버들 또한 정글과 잘 어울리는 나만의 패션을 연출하기 위해 서로 질 수 없는 패션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정글의 법칙W 멤버들이 착용한 아웃도어 제품은 7년 연속 아웃도어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머렐’ 제품으로 방송 직후 ‘자켓과 티셔츠, 모자 등의 전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고 머렐 담당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