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민원발생 사전 예방에 주력
광주시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그간 운영해 온 ‘이동하는 구청장실’과 함께 내년 1월부터 ‘찾아가는 구청장실’을 병행 운영하다고 밝혔다.
‘이동하는 구청장실’이 민원발생 후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으로 해결하는 것이라면, ‘찾아가는 구청장실’은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민원 발생이 우려되는 현장에 민원발생 전 먼저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미리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민선5기 들어 새롭게 시작한 ‘이동하는 구청장실’에서는 관내 주요 현안문제 발생지역 50곳을 최영호 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접수된 151건의 민원 중 140건의 민원을 해결했고 11건은 검토 중에 있다.
최영호 청장은 취임 직후부터 개방형 감사관제와 시민참여 감사제도, 주민참여 예산제, 주민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 참여와 소통행정, 주민자치를 위한 정책들을 운영해 왔다.
또한 현장 위주의 행정을 해왔는데 구민광장위원회 구성․운영, 구청장과 만남의 날을 확대한 이동하는 구청장실, 구민과의 대화, 생활민원 7272센터 운영, 각종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간담회 등이 그 예다.
최 청장은 ‘구청장과 만남의 날’과 ‘이동하는 구청장실’을 통해 도서관 확충, 학교환경 개선사업, 밤길 안전지킴이, 횡단보도 LED발광장치 설치, 진월지구 물빛공원 수질개선 등 접수된 다수의 민원들을 바로 반영해 실행에 옮겼다.
거기에 SNS를 통한 소통도 큰 몫을 하고 있는데, 모든 구민은 구정과 직ㆍ간접 관련 사항에 대해 사이버 토론장에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구청장은 온라인상 수시 참여해 대화하고 구정 추진사항을 알려주는 등 실시간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현장에 직접 찾아가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것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며, “각종 민원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구민이 원하는 바를 수렴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청장과 대화를 원하는 주민은 남구청 홈페이지 ‘열린구청장실’의 ‘구청장과의 대화신청’ 코너나 남구청 총무과(☎650-7232)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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