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신임 박락진 부구청장 취임식
신임 박락진 광산구 부구청장(57·사진)이 2일 오전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기관 단체장·공직자 등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난 1974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박 부구청장은 32년간 광산구에서 복무하다, 지난 2006년부터 광주광역시에서 근무했다.
광주광역시에서 박 부구청장은 공보관,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 2015 하계U대회 기획본부장 등 요직을 맡아왔다.
박 부구청장은 상하의 신망이 두텁고 추진력이 강해 조직의 화합과 생산성을 끌어올리는데 적합하다는 것이 지역 관계자들의 평가다.
박 부구청장은 “공직에 처음 입문한 광산에서 근무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후회 없이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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