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양의 깜찍 귀요미, 해피투게더를 평정하다

박민하양의 깜찍 귀요미, 해피투게더를 평정하다

- 민하양, 엄마 없다 생각하며 명품 눈물 연기

목요일밤을 행복하게 만든 ‘해피투게더3’가 9.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사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25일 조사에 의하면 지난 방송 9.8%와 동률로 단연 목요일 심양 예능프르그램 중 1위다.

24일 밤 10시에 방영된 해피투게더는 ‘아빠와 아이’ 특집으로 김응수와 붕어빵 딸 김은서, 붐, 박찬민 아나운서의 귀여운 공주 박민하, 홍인규와 6살 아들 홍태경이 출연해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했다.

특히 박민하는 문에이슨과의 스켄들에 대해 “문메이슨은 남자친구가 아니라 그냥 친구다”라고 말하며 “아직 어려서 남자친구는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박민하는 깜찍 귀요미를 선보여 해피투게더를 평정했다. 이어 3명의 어린이 중 방송 선배인 7살 민하양은 하트 사인을 선물했다.

이어 MC박미선이 즉흥 눈물연기를 요구하자 민하양은 주저 없이 명품 눈물연기를 선보였다. 어떻게 눈물연기를 잘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엄마가 실제로 없다고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야간매점 메뉴에는 홍인규 부자의 ‘눈물 젖은 달걀빵’이 등극했다.

출연자들의 미각을 자극한 ‘눈물 젖은 달걀빵’은 핫케이크 가루를 이용한 반죽을 종이컵에 넣은 뒤, 달걀 한 개만 더 넣으면 되는 초간편 요리다. 투표 결과 8명 중 6명이 손을 들어 제 21호 야간메뉴에 ‘눈물 젖은 달걀빵’이 등극하자 홍인규와 홍태경 부자는 얼싸안으며 기쁨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