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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추진

신문기자 2013. 1. 28. 23:52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추진

- 환경오염 사전예방 중심의 선제적 감시체계 강화

- 폐수 무단배출, 폐기물 투기 등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국번없이 128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회석)은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시설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 및 감시활동을 강화 한다.

금번 특별감시는 설 앞 둔 1월29일부터 2월14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상수원보호구역 등에 대해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휴 전(1.29~2.8)에는 음식료품 제조업, 하․폐수 및 가축분뇨처리시, 학물질 취급업체,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 등에 대한 환경오염행위를 집 점검한다. 연휴 중(2.9~2.11)에는 영산강․섬진강 및 상수수계 등 환경지역 주변의 하천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환경오염 특감시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연휴 후(2..12~14)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 환경오염지시설정상가동을 위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특별감시 기간에 폐수 무단배출, 폐기물 불법투기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할 때에는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 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상황실(062-410-5115)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 명절 환경감시 공백 최소화환경오염 취약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경오염 사전예방하여 귀성객 모두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